[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 이말년의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숏폼콘텐츠 MBC '침착한 주말'이 시즌2 '주X말의 영화'로 돌아온다. 딩고 프리스타일과 MBC가 공동 제작한 이번 콘텐츠는 웹과 TV를 통해 쌍방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주X말의 영화'에서는 실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제작비 유치, 스토리 구상, 캐스팅 등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 전반을 리얼하게 공개한다. 두 사람이 탄탄한 스토리와 상상력,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만큼 그 과정에 기대가 쏠린다.


   
▲ 사진=MBC '주X말의 영화' 스틸컷


'신과 함께'로 쌍천만 작가가 된 주호민 작가가 실제 제작에서도 빛을 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제작진 또한 화려하다. 남다른 시선으로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총연출을 맡는다.

더불어 '윤희에게'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배우 김소혜, 힙합 신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OST 참여 등 풍부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영화는 오늘(14일) TV와 웹에 공개되는 예고를 통해 미리 맛볼 수 있다. 

성공적인 영화 제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리얼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오는 19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웹에서는 유튜브 채널 MBC entertainment와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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