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조성
   
▲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가구와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총 공급물량은 오피스텔 △43㎡A 50가구 △43㎡B 50가구 △46㎡ 50가구,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아파트 역시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대구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입지환경과 높은 브랜드 가치로 인해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대구의 전통적 도심 지역답게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깝고, 롯데 시네마, CGV를 비롯한 영화관과 최근 대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뛰어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인근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이 밖에도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학교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안심통학 단지다.

단지는 4-베이(Bay) 위주의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고,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했다.

최신의 평면 설계를 통해 일부세대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도 제공해 입주고객이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 서비스도 도입된다.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을뿐 아니라 차량 입차알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어, Self-Clean 기능을 통하여 덕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저감시킬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 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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