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간미연이 황바울과의 결혼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절친인 원조 요정 유진과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간미연은 최근 진행된 '냉부해' 녹화에서 3살 연하의 예비 신랑 황바울과의 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먼저 그는 "연애를 3년을 했는데 결혼 준비하는 요즘이 더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간미연은 "예비 신랑의 해맑은 모습 때문에 많이 웃게 된다"며 황바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진 역시 "간미연이 황바울을 만나 밝아진 느낌이다"라고 거들었다.

결혼 8년 차인 유진은 결혼을 앞둔 간미연에게 결혼 생활 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경제권은 잘하는 사람이 맡으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남편 기태영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 사진=JTBC '냉부해' 제공


이날 '냉부해'에서는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풍 작가 역시 청첩장을 공개했다. 김풍 작가의 청첩장은 웹툰 작가답게 '냉부해'의 2MC & 셰프 군단과 절친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앞둔 간미연과 김풍 작가가 전하는 결혼 이야기는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냉부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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