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엄유민법이 '비디오스타'에 뜬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대한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져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한다.

엄유민법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네 배우의 이름을 한 자씩 따 팬들이 지어준 그룹명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엄유민법에게는 걸그룹 댄스를 보여 달라는 지인들의 요청 메시지가 쇄도했다. 네 사람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고. 특히 아이오아이의 '픽 미'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제공


또한 엄유민법은 워너원의 '나야 나'를 멋진 화음으로 들려주며 K팝을 4중창으로 소화, 또 한 번 현장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개인기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와 예능감을 뽐냈다고.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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