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월 최고의 화제작 '조커'가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는 전날(14일) 9만 2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93만 7467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3128명(누적관객수 210만 9997명)을 동원한 '가장 보통의 연애'가 차지했으며, '퍼펙트맨'이 2만 4768명(누적관객수 105만 8330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조커' 메인 포스터


지난 2일 개봉 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조커'는 북미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으며, 누적 수익 1억 9272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들에서만 3억 512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2019년 글로벌 흥행 7위로 올라섰다.

'조커'는 2D와 IMAX, 돌비 애트모스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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