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소재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에서 박인비 선수가 퍼팅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올해로 6번째를 맞은 골프콘서트는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대전·충남·충북지역 최우수 고객 108명이 참석했다.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 레슨 △박인비 선수와 남기협 코치의 필드 코칭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인비 선수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어린 시절 추억과 최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는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오늘 같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되어 정말 기쁘다”며 “박인비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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