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세계적인 그래피티 거장과 협업한 아트 마케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트 마케팅에서 영국 출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벤 아이네’가 신세계백화점만의 패션 캠페인 ‘LOVE IT(러브 잇)’을 연출하고 ‘LOVE IT’ 그래피티를 상품·광고·매장 연출·쇼핑백 등 모든 마케팅에 활용한다.

   
▲ 신세계백화점 제공

총 55개 브랜드와 협력해 76가지의 콜라보레이션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여성 장르의 주요 제품은 △헤지스레이디스 ‘LOVE IT’ 프린트 티셔츠 9만9000원 △신세계앤코 니트 카디건 19만9000원 △에고이스트 데님 후드 재킷 19만8000원 △핸드백컬렉션 ‘LOVE IT’ 프린트 클리치백 40만원 △바바라 ‘LOVE IT’ 플랫슈즈 13만5000원 등이다.

남성 장르에서는 △밴브루 ‘LOVE IT’ 프린트 화이트셔츠 10만8000원 △DKNY 라운드 티셔츠 14만8000원 △솔리드옴므 언더웨어 3만원 △골프샵 미스터리 항공커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오는 12~14일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LOVE IT’ 그래피티가 돋보이는 패션백을 증정한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