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연서가 명랑 쾌활 로코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 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은 15일 체육 교사로 변신한 배우 오연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하자 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사진=사진=에이스토리


오연서는 극 중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으로 분해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주서연은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으며 꽃미남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 인물. 그녀가 외모 집착증에 걸린 이강우(안재현)와 어떻게 인연을 맺을지, 두 남녀 사이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주목된다.

'하자 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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