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의 선두주자 EBS-FM이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29일(토) 특집 공개방송 ‘영어콘서트 - I LOVE EBS-FM’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9일 오후 7시부터 과천 서울랜드의 삼천리 극장에서 국내 최강의 영어강사들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서영은, 에이트등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함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특집 공개방송 ‘영어콘서트 - I LOVE EBS-FM’은 영어와 음악의 만남, 진행자와 청취자의 만남, 가수와 팬의 만남, 그리고 영어학습의 목표와 열정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시도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공개방송에는 EBS FM 영어강사들이 밴드를 구성해 '이차선 다리, 풍선' 등 가요를 연주하고 노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어강사들의 댄스배틀-Shall we dance, 청취자와 함께 하는 꾸며지는 song song festival,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마련된 16강 진출 기원 가상 월드컵 - go! 월드컵까지 초대된 청취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해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공개방송의 진행을 맡은 방송인 이기상(EBS-FM 『Show, 생생영어』 DJ)은 “그동안 많은 특집방송과 공개방송의 진행자로 다양한 무대에 서 봤지만, 이번에는 특히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며 “대한민국 최고 영어강사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연습과정을 살짝 봐서 그런지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집 공개방송 영어콘서트 ‘I LOVE EBS-FM’은 오는 6월 22일, 6시부터 2시간동안 EBS FM 104.5MHz(서울기준)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