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각 분야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사진=뉴시스

우선 현대건설은 내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 조경학 등이며 오는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2015년 2월)로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여야 한다.기졸업자는 2014년 졸업자 및 전역장교 지원 가능.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도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계가 플랜트, 토건, 안전 등이며 사무계는 해외 플랜트 영업, 재무(금융, 재무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모집분야 해당 전공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80점 이상(학점 기준 누계 평점 4.5만점 3.0이상, 석사학위 이상은 학부 성적 반영), 토익스피킹 6급 이상(2012년 9월1일 이후 성적만 인정) 등이다.

롯데건설과 두산건설도 그룹공채 형태로,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건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주택영업, 해외영업 등이며 16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두산건설 모집분야는 메카텍, 설계·견적 생산관리(HRSG) 및 연구개발(R&D), 인프라(토목시공, EhS) 등이며 19일까지 두산 채용홈페이지 커리어두산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