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월 최고의 화제작 '조커'가 적수 없는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는 전날(16일) 7만 842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09만 6316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9935명(누적관객수 223만 1591명)을 동원한 '가장 보통의 연애'가 차지했으며, '퍼펙트맨'이 2만 1350명(누적관객수 110만 520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영화 '조커' 메인 포스터


지난 2일 개봉 후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조커'는 2D와 IMAX, 돌비 애트모스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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