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라이언이 노출을 둘러싼 팬들의 상반된 반응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져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노출 사진으로 SNS를 즐긴다고 밝혔다. 그는 "가끔 집에 혼자 있을 때 노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마사지 의자에서 웃통을 벗고 찍고 셀카를 올린 적이 있다"면서 사진 업로드 후 자신에게 쏟아진 댓글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국내 팬들은 '과하다', '야하다'고 하고, 외국 팬들은 '왜 아래는 안 보여주냐'며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거품 목욕 중 자신의 발가락 사진을 찍어 올린 적도 있다는 브라이언. 그는 "그 때도 국내 팬들은 너무 야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외국 팬들은 거품 없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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