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36가구 규모…전용면적 59~84㎡ 651가구 일반분양
   
▲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51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영통 생활권과 이어지는 수원의 신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한 ‘더블 생활권’에 속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우선 단지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위치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는 대규모 투자가 끊이질 않는데다 협력사 유입도 활발해 지역의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구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으며,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 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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