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별이 셋째 딸 임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7월 셋째 딸을 출산한 별은 "셋째를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됐다"며 "둘째 출산 후 자녀 계획이 없다고 말했는데, 너무 뻘쭘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별은 셋째 딸을 임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느 날은 남편(하하)이 술을 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우리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 '딸을 낳으면 어떤 기분일까'라고 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 유재석 오빠가 늦둥이 딸을 낳았을 때였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출산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 별. 백지영은 "별이 넷째를 낳으면 나는 둘째를 낳겠다"며 "혼자 임신하면 외롭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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