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동남아시아 지역 이사 2년 수행
장 대표 "세계투자진흥기관연합 행사 한국 개최 노력할 것"
   
▲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사진=코트라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대표가 세계투자진흥기관연합회인 ‘WAIPA(World Association of Investment Promotion Agencies)’의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이사로 선출됐다.

18일 코트라에 따르면 WAIPA는 지난 7일부터 이틀동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상하이투자청도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며 경합했다.

1995년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가 설립한 WAIPA의 현재 회원국은 170개다. 우리나라에서는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가 2001년부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상현 대표는 “각국 외국인투자 유치기관과 협력할 분야를 모색하는 동시에 WAIPA 행사를 향후 한국에서 개최해 위상을 높이겠다”며 “우리나라가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인식을 다지기 위해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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