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국내와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 랩(Wrap)'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리츠펀드마스터 랩(Wrap)'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화된 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의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한다.

   
▲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이 상품은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하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펀드 전문가들은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에 나선다. 이후 시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지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이 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명가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수수료는 없다. 매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후 홈페이지, HTS, MTS에서도 계좌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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