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해 2060선으로 물러섰다.

   
▲ 사진=연합뉴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25포인트(-0.83%) 떨어진 2060.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29포인트(0.21%) 오른 2082.23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나타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6억원, 114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2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19%), SK하이닉스(-4.44%), NAVER(-1.63%), 셀트리온(-3.46%), 삼성바이오로직스(-0.29%), LG화학(-2.80%), 신한지주(-1.41%), LG생활건강(-0.31%) 등 다수 종목이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건설(1.16%), 비금속광물(0.92%), 종이·목재(0.65%), 섬유·의복(0.48%) 등이 강세였고 의약품(-1.60%), 전기·전자(-1.43%), 의료정밀(-1.40%), 전기가스(-1.35%), 은행(-1.16%), 증권(-1.16%), 제조(-1.02%), 금융(-0.74%), 화학(-0.73%), 기계(-0.72%), 서비스(-0.5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0포인트(-0.40%) 내린 646.6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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