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모델 강소영과 포토그래퍼 니콜라이 안이 결혼했다.

강소영과 니콜라이 안은 18일 서울의 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족, 친지, 그리고 강소영의 모델 동료, 니콜라이 안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배우 유아인은 축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 유아인은 니콜라이 안과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이현이는 이날 신부 강소영의 예쁜 모습을 담은 결혼식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 눈부시게 아름다운 강소영 행복하길!"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며 데뷔한 강소영은 샤넬 패션쇼 등 해외 주요 컬렉션에 참여하고 글로벌 매거진 화보를 장식하며 톱모델로 활동해왔다.

니콜라이 안은 감각적인 촬영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포토그래퍼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