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현우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이현우는 19일 그동안 복무해온 경기도 파주 1사단 수색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2월 입대한 지 1년 8개월 만의 사회 복귀다.

이현우는 조만간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윤제균 감독의 신작 뮤지컬 영화 '영웅'에 출연할 예정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아역배우 출신 이현우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대왕세종' '선덕여왕' '공부의 신' '계백' '적도의 남자' '밤을 걷는 선비'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등에 출연했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이현우의 복귀작 '영웅'은 안중근 의사를 그리는 작품으로 뮤지컬로 제작돼 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현우는 독립군 막내 유동하 역을 맡았고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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