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9년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로 오는 22일(화)부터 시작된다.

1차전 하루 전날인 21일(월) 오후 2시부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 사진=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미디어데이에는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에서 김태형 감독과 오재일, 이영하가 참석한다. 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를 3연승으로 완파하고 한국시리즈에 오른 키움에서는 장정석 감독과 이지영, 이정후가 참석한다. 이지영과 이정후는 플레이오프에서 빼어난 활약을 했고 이정후는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양 팀 사령탑과 선수 대표들이 펼칠 입담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미디어데이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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