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세아가 때이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눈내리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종영으로 작별을 고한 '삼시세끼 산촌편'을 추억하는 것이었다.

배우 윤세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덧붙여 놓은 글은 "크리스마스 같았지, 나의 여름"이다. 아울러 윤세아는 '정선의 여신 빛세아'라고 적힌 미니 보드를 들고 있다.

   
▲ 사진=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가 염정아, 박소담과 함께 출연한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이 18일 종영했다. '삼시세끼' 촬영을 위해 윤세아는 지난 여름 강원도 정선 산촌을 오가며 보냈다. 

이들 세 여배우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윤세아는 '삼시세끼 산촌편'을 촬영하고 방송되는 동안 틈틈이 SNS에 관련 사진 등을 게시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끝났지만 윤세아는 tvN 금토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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