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사진=삼성전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의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세계최초 폴더블폰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일반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폴드는 3차 예약판매까지 완판되는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오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폴드는 그 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갤럭시폴드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하고 접으면 한 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한편 갤럭시폴드는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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