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가 이승기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표에 청탁 의혹을 제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 네 멤버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표가 공개됐다.

이승기의 생활기록표는 모든 과목에서 '수', '우'를 기록하는가 하면 '1학기 반장으로 활동', '매사 자신감이 넘침', '긍정적이고 봉사에 솔선수범함' 등 칭찬으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은 "이승기가 어릴 때부터 이런 면이 있었던 것"이라며 "집단 놀이에 통솔력이 있다고 적혀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육성재는 "이승기 형이라면 선생님한테 저렇게 써달라고 부탁했을 것 같기도 하다"고 의심, 웃음을 안겼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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