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재 자긍심 제고와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 공유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전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여성 인재 양성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18일 Women-Up Program에 참여한 롯데건설 여성 인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우먼-업 프로그램'(Women-Up Program)으로 이름지어진 이 교육은 여성 인재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회사 차원의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와 외부 명사의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파하는 동시에 향후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그룹 및 회사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외부 명사는 여성 인재의 성공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에도 'W 리더십 프로그램'(W Leadership Program)이라는 교육을 통해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교육을 이수한 여성인재들의 높은 호응으로 책임급 이상의 대상자에서 전 여성 인재들로 확대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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