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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이재광 HUG 사장 재감사 요청에 "한번 다시 보겠다"
승인 | 손희연 기자 | so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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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10-21 1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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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21일 국회 국토위의 국토부 종합감사에 참가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방만경영에 논란에 휩싸인 이재광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에 대한 재감사를 요청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장에서 "이재광 사장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다"며 "이 사장에 대해 근무태만, 노조와해 공작, 갑질 등 다양한 의혹이 거듭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 사장이 올해 중 부산에서 근무한 횟수는 평균 일주일도 안된다"며 "집무실과 차량을 불법개조에 6억5000만원 정도를 낭비했으며, 사내 청소부에게 사택 청소를 시키기도 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사내 조합원 중 92%가 이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며 "조속히 이 사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확인해달라"고 촉구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미 허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기관장에 대한 엄중경고 처분을 내렸다"며 "또 해당 평가를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재감사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질의하자 김 장관이 "한번 다시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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