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실망이 컸다. 추가 티켓 문의가 폭주하자 관계자들이 초대표를 반납, 송가인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티켓을 양보하기로 했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미 전석 매진돼 추가 티켓 오픈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콘서트 관계자들이 초대표 40장을 모두 반납했다는 소식이 21일 전해졌다. 이로써 조금이라도 더 많은 팬들이 송가인의 콘서트 무대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 사진=송가인 콘서트 포스터


이번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송가인과 스태프가 심혈을 기울여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의 신곡 공개와 특별 무대까지 예고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가인 단독 콘서트 'Again' 티켓은 22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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