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결별했다.

도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1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윤서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로 호흡을 맞춘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모델 출신 도상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우아한 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