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주엽이 아내와의 별거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과 필리핀 전지훈련에 나선 현주엽 감독의 일상이 공개됐다.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이날 현주엽의 VCR을 지켜보던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현주엽에게 "다음부터는 아내를 데리고 다녀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현주엽은 "심영순 선생님 때문에 아이 친구 엄마가 아내한테 조심스럽게 별거설에 대해 물었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앞선 방송에서 심영순은 현주엽에게 "아내와 함께 살고 있냐"는 돌발 질문을 던져 때아닌 별거설을 촉발한 바 있다.

현주엽은 2007년 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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