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손흥민(27)이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 30인에 포함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 사진=발롱도르 공식 트위터


명단에 따르면 공격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두산 타디치(아약스), 킬리안 음바페(PSG),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에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 도니 판 더 빅(아약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 수비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위고 요리스(토트넘),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알리송 베커(리버풀)이 선정됐다.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는 5명씩 발표되고 있으며, 현재 손흥민을 포함해 20명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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