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국민과 시청자의 것이라고 주장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해 26일 수요일한 네티즌이 스스로 1인 시위를 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27일 ‘어제 KBS앞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이 글을 올린네티즌은 KBS에서 시위를 하게 된 경위에 대해 “미친 개들이 개밥달라며 짖어대는 개소리를 막으려 갔다”라고 노골적으로 KBS를 비난했다.

네티즌은 “단 한명, 조용히 화이팅 손짓을 하던 이 말고는 누구하나 힘내세요 한마디 하지 않았다. 모두 힐끗쳐다만 보고 가더라”고 말했다.

또한 "어떤 직원은내가 KBS 직원이 아니라고 하자 직원도 아니면서 왜 라며 지껄이면서 비아냥대는 웃음과 손가락질을 하며 지나갔는데, 이말에 그가 KBS를 ..공영방송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었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이어 “KBS는 자기들의 것이란 의미였겠죠. 묻겠습니다. KBS가 당신들의 것입니까 국민과 시청자가 주인인 공영방송이 아니라 미친 쥐새끼와 당신들이 KBS의 주인입니까”라고 물었다.


이 네티즌은 마지막으로“선거를 앞두고 저들의 목소리만 전달하면서, 야당후보들의 목소리는 거의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그들 스스로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싸워 공정방송쟁취 합시다. 그리고 조중동 쓰레기를 먹여 살리려는 수신료인상 수작질 함께 막아내 봅시다 여러분!”이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