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전담 법령 강의 및 다수 교육 업적 높이 평가
   
▲ 신이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우)와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좌)./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는 경찰학과 신이철 교수가 지난 21일 ‘제 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교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학교 폭력 전담 강사로 법령 강의 진행, 수사경찰을 대상으로 한 강의 진행 등 국가 기관에서 다수의 교육을 진행하며 경찰행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이철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경찰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경찰행정 분야의 다양한 강연활동을 진행해오며 지난 2014년에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신이철 교수는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최우수 강의자’로 선정됐으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우수강사’로 수차례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신 교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매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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