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합동포획팀…오전 8시 투입 '완료'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치 일환으로 최전방 접경지역 야생 맷돼지 민관군 합동포획이 시작된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포획 작전은 이날 오전 8시부터 48시간에 걸쳐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진행된다.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으로 나눠진 포획팀은 주간 18개 팀, 야간 3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군은 파주와 인제 일대에 방역 헬기 2대를 동원해 항공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38개 부대, 병력 2097명, 장비 73대를 투입해 대민 지원 및 도로방역을 함께 진행하며, 통제초소 운영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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