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선봬
   
▲ 맥심 카누./사진=동서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가 잘 어울리는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맛의 라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카누 디카페인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등 '맥심 카누'의 신제품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라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디카페인 제품으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스위스 워터 공법으로 커피의 향은 남기고 카페인만 제거해 라떼 본연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 

'카누 티라미수 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스틱 커피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맛으로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코코아, 마스카포네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티라미수 케이크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추출물과 신선한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패키지에 심플한 디자인과 다크 그린, 버건디, 옐로우 베이지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부드러운 라떼의 느낌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카누는 기존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 아이스 라떼'를 포함해 총 6종의 라떼 제품을 갖추게 됐다.

한편 맥심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시장점유율은 약 86%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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