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S 2TV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과 저녁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가 오늘(22일) 결방한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방송 때문이다.

두산-키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 중계방송을 KBS 2TV가 맡았다.

이로 인해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던 '2TV 생생정보', 오후 7시 50분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이날 쉬어간다.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오후 10시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프로야구 중계방송 후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두산은 2016년 이후 3년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린다. 2014년 이후 5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키움은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