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2일 하루에만 1% 넘게 오르며 2090선에 근접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02포인트(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포인트(0.55%) 오른 2076.2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93.81까지 상승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441억원, 외국인이 81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30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5.22%), SK하이닉스(2.06%), 삼성전자(1.79%), LG생활건강(1.59%), 삼성바이오로직스(1.33%), NAVER(1.32%), 신한지주(1.28%), 현대모비스(1.05%)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60%), 전기·전자(1.67%), 제조업(1.48%), 화학(1.35%), 건설업(1.25%), 철강·금속(1.20%), 은행(1.15%), 운송장비(0.98%), 비금속광물(0.91%), 금융업(0.91%) 등 대부분이 강세였고 종이·목재(-0.87%)는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6.73포인트(1.04%) 오른 655.91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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