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QC.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Future'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오픈한 'EQ Future' 전시관에는 다양한 벤츠의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함께 EQC가 함께 전시돼 있다.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지난 2018년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고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EQC에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만큼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고 최신의 실내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올해 3월 열린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QC의 외관은 탄탄한 비율을 보여주며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와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 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쿠페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 메르세데스-벤츠 EQC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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