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갖춘 리빙 상품
   
▲ CJ ENM 오쇼핑부문이 리빙 카테고리 PB '앳센셜'을 론칭했다./사진=CJ ENM 오쇼핑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리빙 카테고리 PB '앳센셜'을 23일 론칭했다. 10년 이상 축적해 온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연구해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앳센셜(@sential)'의 네이밍은 공간, 장소를 의미하는 '@(앳)'에 꼭 필요한 제품을 의미하는 'essential(에센셜)'을 합쳐 만들어졌다.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30~40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리빙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첫 상품은 '선염 침구 세트'이다. 선염 원단은 염색 처리된 실로 짠 원단을 말하는 것으로, 패턴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염 원단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상을 자랑한다. 이불은 원헤드 퀼팅으로 솜뭉침을 방지했고, 국내산 에어롤솜을 사용해 도톰한 볼륨감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항균 테스트를 마친 100% 순면의 60수 선염 원단을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고객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를 거쳤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화이트 침구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앳센셜'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해 고객에게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상품들을 제안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최신 트렌드를 도출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콘텐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앳센셜'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올리브마켓' 행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침구, 매트리스 등 상품 라인업을 전시해 침실 공간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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