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을 일평균 23조 5650억원으로 발표하면서 전 분기(23조 6900억원) 대비 0.5%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 분기별 하루평균 증권결제대금 추이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세부 내용을 보면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4420억원으로 8.7% 줄었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6030억원으로 10.0% 줄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조 9160억원으로 9.8% 줄었고,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20조 6040억원으로 0.9%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5조 640억원(47.9%)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금융채 2조 3990억원(22.7%), 통안채 2조 1490억원(20.3%), 특수채 3490억원(3.3%), 회사채 2690억원(2.5%), 지방채 190억원(0.2%)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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