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지난달 말 기준 퇴직연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적립금 상위 10개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제도별 퇴직연금 수익률은 각각 확정급여형(DB) 2.01%, 확정기여형(DC) 1.99%, 개인형퇴직연금(IRP) 2.00%로 나타나 모든 제도에서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실적배당 상품 투자 비중을 확대했고, 고객의 적립금 관리에도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적배당 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연금 고객을 밀착 관리하고 수익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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