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임신 내세워 카메오 구하라에 굴욕? '깜짝이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마지막회에 깜짝 카메오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였다. 구하라는 주인공 장재열(조인성)의 여성팬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구하라/사진=방송화면 캡처

11일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 방송에서 장재열(조인성)은 건강을 차차 회복하고 소설가로서 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 날 장재열 앞에는 아름다운 여성 팬 구하라가 등장, "소설 잘 보고 있다. 예전 스릴러보다 요즘 멜로가 더 좋다"며 사인을 요구했다.

하지만 장재열은 구하라에게 "개인 시간이라 지금은 곤란하다"며 사인을 해주지 않고 지해수(공효진)가 임신 중인 사실을 강조해 웃음을 낳았다.

장재열에게 사인 요청을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지만, 깜짝 출연한 구하라에게 시청자들은 호응을 보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종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좋아"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구하라 깜짝 놀랐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구하라 당황했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