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베드신 수위 걱정 사실" 실제보니 '깜짝'...이정도였나?

배우 이태임이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면서 과거 노출연기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6월 개봉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출연해 배우 이민기와 19금 베드신을 연기했다. 특히 이태임은 검은색 속옷으로 풍만한 가슴볼륨과 농염한 몸매를 드러낸 채 격렬한 정사신을 선보여 남심을 흔들었다.

   
▲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사진=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 컷

이태임은 지난 6월 14일 열린 '황제를 위하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시나리오를 봤을 때 수위를 걱정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베드신의 경우 여배우기 때문에 처음엔 부담이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이민기가 편하게 대해줘서 어렵지 않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술집 여사장 연수 역을 맡아 이환 역의 이민기에게 마음을 여는 인물을 연기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11일 방소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에 출연해 육감적인 몸매 덕에 '남자들의 로망녀'로 불린다는 제작진의 말에 "난 피부도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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