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김규리가 반전매력을 보여 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의 첫방송에서는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박정철, 류담,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이 남태평양의 솔로몬제도를 찾았다.

   
▲ 정글의 법칙 김규리, 섹시한 수영복 몸매 과시...“사람이 이렇게 섹시해도 돼?”/SBS영상 캡처

이날 병만족의 유일한 홍일점 여성 부족원으로 참여한 김규리는 본격적인 정글 생활 돌입하기 전 예고편에서 바다 속을 가르며 수영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김규리는 수영복을 입었으나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보였다. 바다 속에서도 유연한 수영실력으로 사냥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김규리는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남자 부족원들로부터 “남자?”, “헐크”, “규리는 거꾸로 실망이에요, 너무 털털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규리는 정글의 법칙에서 여성 부족원임에도 직접 코코넛 나무를 올라 열매를 따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역시 여배우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완전 반전이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어쩜 저리 아름다울 수가”, “정글의 법칙 김규리, 사랑해요 김규리”, “정글의 법칙 김규리, 급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