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가 야생 ‘본능’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타오(EXO), 윤도현 등의 솔로몬 제도 생존기가 방영됐다.

   
▲ 정글의 법칙 김규리, 잠자고 있던 야생 본능 ‘大 방출’...‘진정한 반전매력’/SBS방송 캡처

특히 '정글의 법칙'에 처음 출연한 김규리는 나무에도 쉽게 올라가 코코넛을 따내는 등 정글 여자멤버 사상 최단 시간 코코넛 획득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규리는 "어린 시절 안양에서 살았는데 건너편이 평촌이었다"며 "잠자리 잡으러 다니고 메뚜기 잡으러 다니고 붕어도 잡고 쑥 캐러 다니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막 구르면서 자랐다"며 "뛰어다니면서 다리가 다 깨지고"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김규리, 와전 반전매력이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어마무시하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저런 아름다운 외모에 어찌”, “정글의 법칙 김규리, 볼수록 알수록 매력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