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대회 위상 고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제작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국내 유일한 LPGA 공인 대회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한정판 트로피가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24일 이날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의 우승 트로피를 23일 저녁 갈라 디너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한정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트로피 / 사진=BMW코리아


이번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지금껏 여느 골프대회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우승 트로피로 탄생됐다.

특히 기존의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와는 차별화해 BMW X7, 8시리즈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 최고 크리스털로 일컬어 지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LPGA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트로피를 완성해냈다. 여성 골퍼들이 모두 탐을 낼 만한 섬세하고 세련된 트로피 디자인은 모두 스와로브스키에서 담당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는 이번 대회만을 위해 특별히 한정 제작된 것으로 BMW는 향후에도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쳐준 만큼 그에 상응하는 아름다운 트로피를 소장하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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