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유미·공유 주연작 '82년생 김지영'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전날(24일) 14만 210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9만 1238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619명(누적관객수 80만 436명)을 동원한 '말레피센트2'가 차지했으며, '조커'가 3만 8520명(누적관객수 472만 11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82년생 김지영' 메인 포스터


개봉 이후 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정유미, 공유가 세 번째 연기 호흡을 맞췄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