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일간 ‘에어페어 2019’ 참가
   
▲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 부스 전경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 맞춰 고객들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LG전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는 225㎡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 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케어솔루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먼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홈케어 솔루션’은 거실, 주방, 침실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학습 능률을 올리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스쿨 청정 솔루션’도 전시했다. 

이밖에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오피스 청정 솔루션’,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매장 청정 솔루션’, 자동차‧유모차‧공부방‧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동공간 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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