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선보이는 라피아노…보안과 관리 시스템 자랑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장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게이티드 커뮤니티형 단독주택'으로 단독주택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라피아노(Lafiano)’가 네 번째 시리즈 ‘청라 라피아노’를 선보인다.

   
▲ 청라 라피아노 조감도 /사진=알비디케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내달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총 354가구 규모의 '청라 라피아노(Lafiano)'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인 라피아노는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라는 장점을 앞세워 최대 경쟁률 205대1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완판됐다. 

게이티드 커뮤니티란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차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한 주거 지역을 의미한다. 기존의 오픈형 타운하우스와는 차별화된 첨단 보안 시설과 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청라 라피아노 역시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을 두어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고화질 CCTV,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및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지어진다.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가구가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다는 게 알비디케이측의 설명이다.

청라 라피아노의 설계는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맡았으며, 노르웨이 출신의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가 참여해 북유럽 감성을 더했다. 

서비스 면적 등을 포함한 청라 라피아노의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138~158㎡다.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 시공으로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실현했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단독주택의 고질적 단점으로 꼽혔던 관리비 부담도 덜었다는 게 알비디케이측의 설명이다.

청라 라피아노 바로 앞에는 심곡천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문점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청라호수공원이 연계된 커넬웨이 주변의 다양한 문화공원도 가깝다. 또 단지 반경 200m 내에는 공립청라유치원, 500m에 해원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 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오모달트램(GRT) 정류장이 인접한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7·9호선 연장 계획이 있어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청라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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