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현대차증권이 이번 달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옛 신흥증권을 인수한 첫해인 2008년 말 수탁고 7700억원보다 3147% 증가한 것"이라며 "특히 올해에만 7조원이 늘어나 업계 10위권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전했다.

현대차증권 측 관계자는 "법인 영업 기반 정비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과 올해 50개 신규 거래기관 개척을 통한 거래 기관 수 증대, 거래 기관 밀착 영업을 통한 거래 활성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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