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가인과 MC몽의 콜라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몽은 25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정규 앨범 '채널8'(CHANNEL8)을 발매했다. 이 가운데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인기'의 피처링에 송가인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인기'는 MC몽이 젊은 날의 반성과 후회를 담은 곡. MC몽은 '인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곡을 소개한 바 있다.

송가인은 곡의 메시지에 힘을 싣는 화자로 등장한다. 그는 '이 어리석은 놈아 / 아직도 모르느냐 / 이놈의 썩을 놈아 / 넌 낙원을 원했느냐' 등의 가사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표현해냈다. 이에 앞서 '인생은 힙합보다 트로트 같은 거 / 먼지 쌓인 트로피보다 흥이 나는 거 / 에헤라디야 에헤라디야' 등 MC몽, 송가인의 만남과 어울리는 가사도 눈길을 끈다.

MC몽은 신곡 공개에 앞서 피처링을 맡은 송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곡에 국악적인 부분이 필요했다"며 "곡을 전달했는데 음악만으로 평가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밀리언마켓, 송가인 SNS


MC몽은 2010년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적으로 어금니를 발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병역 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입대 연기 혐의에 대해서는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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