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지난 26일 진행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6000 8라운드 예선경기에서 타임트라이얼을 마치고 들어온 정의철이 자신의 기록을 체크하고 있다. 

이날 핸디웨이트 50kg을 싣고 있는 정의철은 예선에서 14위로 출발해 치열한 추월극을 보여줬다. 

정의철은 21랩을 도는 8라운드 경기 후반,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발군의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마지막 랩에서 추춸을 시도하는 정의철을 아트라스BX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충돌하며 경주차가 스핀해 결국 9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심사에서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3위 강등되며 정의철은 8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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